‘황금락카 두통썼네’ “루나는 아니다” …“무슨 이유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황금락카 두통썼네 정체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복면가왕 1대 가왕에 이어 2대 가왕자리에 등극하며 엄청난 가창력을 과시했다.
이날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이후 나비로 밝혀진 정확하게 반갈렸네와 대결해 승리를 거머쥐었다.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김보경의 ‘혼자라고 생각말기’를 열창해 판정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아냈다.
대결에서 승리해 복면을 벗지 못하는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복면을 빨리 벗고 싶다. 주변에 내가 황금락카라고 말을 못해 답답하다”고 털어놨다.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정체와 관련 각종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유미, 루나, 배다해 등 여러 인물들을 황금락카 두통썼네로 추측하고 있다.
‘네티즌 수사대’는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걸그룹 에프엑스 루나를 가장 유력한 후보로 추측하고 있다. 그 근거로는 루나의 손톱의 색과 새끼손가락 모양, 다리 모양 등이 황금락카 두통썼네와 흡사하는 것.
하지만 몇몇의 네티즌들은 루나가 속한 에프엑스가 지난 23일 브라질에서 진행되는 일정을 위해 출국했다고 반박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금락카 두통썼네, 프로그램이 사람 미치게 하는듯” “황금락카 두통썼네, 진자 누굴까” “황금락카 두통썼네, 본인도 많이 답답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