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유리가 흑역사를 자폭했다.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셀프 힐링’ 특집으로 꾸며져 MC 이경규 성유리가 각자 절친(절친한 친구)과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유리는 “처음 연기할 때는 하도 지적을 당하니까 현장 사람이 싫더라”고 운을 뗐다.
그는 “시청률 안 나오면 다 내 탓 같더라. 아침 7시 쯤 시청률이 공개되면 차에서 몰래 본다. 혼자 죄인이 된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빈이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스타가 되고 나와 함께 드라마 ‘눈의 여왕’을 찍었다. 그때 시청률이 7, 8% 정도가 나왔다”며 “드라마가 망한 원인을 찾는데 나밖에 없더라. 현장 나가면 죄인이 된 기분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성유리는 “촬영 중 PD가 혼잣말로 내가 틀린 것을 지
이날 성유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성유리, 그럼 연기를 안하면 되잖아” “성유리, 점점 잘 하겠지” “성유리, 주연은 좀 아니었지” “성유리, 현빈 놀랐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