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김서라가 새로운 보금자리에 안착했다.
29일 김서라는 윤종신이 수장으로 있는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이학희)의 연기레이블 가족액터스(대표 양병용)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가족액터스 양병용 대표는 “안정된 연기력을 지닌 김서라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 김서라는 지금까지 보여준 것보다 향후 보여줄 것이 더 많은 배우기 때문에 앞으로의 연기 활동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배우와 소속사가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서라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 든든한 동지가 생긴 만큼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앞으로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지난 1989년 영화 ‘마유미’로 출연한 김서라는 MBC ‘국희’ KBS ‘왕과 비’ ‘공주의 남자’ ‘가족끼리 왜이래’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령대를 어색하지 않게 풀어내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어 미국 인기드라마 ‘로스트’와 한중 합작영화 ‘만추’에 출연해 거부감 없는 연기로 차후 해외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한편 김서라는 현재 KBS2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귀여운 막가파 며느리 한동숙역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