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배우 이초희가 김소현의 실종에 연루되며 앞으로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이하 ‘후아유’)에서는 이시진(이초희 분)이 고은별(김소현 분)의 실종과 연루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시진은 고은별이 한 남자와 실랑이를 벌이는 과정을 숨어서 지켜보고 다음날 은별의 목에 난 상처를 발견하며 심상치 않은 일이 있었음을 눈치 챘다. 하지만 시진은 고은별이 없는 사이 자신과 다시 가까워진 차송주(김희정 분)와의 즐거운 시간을 망치고 싶지 않아 이를 비밀로 한다.
↑ 사진=KBS |
이날 방송에서 이시진은 사건의 면면을 목격했지만, 누구에게도 먼저 털어놓지 않았다. 그는 고은별이 사라지기 전 행적들에 연루되며 실종사건 해결의 열쇠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한편, ‘학교’ 시리즈의 최신작인 ‘후아유’는 열여덟 살의 학생들의 고민과 관심사, 다양한 감성을 솔직하게 담아내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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