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Mnet '4가지쇼' 제작진에 따르면 아역배우로 데뷔 연예계 20년차가 된 은정의 평범한 일상이 전파를 탄다.
소꿉친구와 부모님 댁을 찾은 힐링 여행, 7kg 감량 비법인 필라테스 수업, 바쁜 스케쥴 사이 도전한 꽃꽂이 레슨 등 은정의 인간적인 면모를 조명한다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은정은 ‘4가지쇼’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렸다. 은정은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신경 쓰이는 일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편한 마음으로 임했다’면서도 ‘대중이 알고 있는 것 중 진실 아닌 것이 많다"고 말했다.
티아라는 팀을 탈퇴한 전 멤버와 관련한 '왕따' 논란에 휩싸이며 여전히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여러 차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으나 논란은 쉽게 가라않지 않았다.
한편 ‘은정을 바라보는 지인들의 시선’으로는 드라마 ‘인수대비’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백성현, 티아라 멤버 효민, 스피카 양지원이 등장한다.
‘4가지쇼’는 스타 본인과 주변인의 인터뷰를 통해 스타의 본 모습을 탐구하는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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