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이정진과 임수향이 영화 ‘은하’(감독 임진승·제작 골든타이드픽처스㈜)로 만난다.
‘은하’는 살인사건으로 수감 중인 무국적자 여인과 아내를 잃고 마음을 닫은 교도관의 가슴 아픈 사랑을 다뤘다.
↑ 사진=MBN스타 DB |
임수향은 살인혐의로 복역 중인 비밀스런 여자 은하 역에 캐스팅 됐다. 무국적자로 세상을 배회하다 한국에 입국하지만 기다리고 있는 잔혹하고 차가운 현실 앞에서 좌절한 여인으로 좀 더 성숙한 연기력을 표현할 예정이다.
한편 ‘은하’는 5월 충청남도 홍성에서의 첫 촬영을 시작으로 올 가을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