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구마 칼로리가 관심을 끌었다.
고구마 칼로리는 찐 고구마, 구운 고구마, 생고구마로 조금씩 다른데, 고구마 칼로리를 100g당으로 계산을 해보면, 생고구마 칼로리는 111Kcal, 찐 고구마 칼로리는 114Kcal, 군고구마 칼로리는 141Kcal로 다른 음식에 비해 비교적 낮다.
고구마는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도 쉽게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 식단으로 제격인 셈이다.
이에 고구마와 같이 포만감이 높은 식품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든든한 느낌을 빨리 갖게 하면서 포만감은 오래 유지하게 해주는 음식과 섭취 요령을 소개했다.
첫 번째는 물이다. 매 식사 전에 물을 480㏄ 정도를 마셔라. 먼저 위를 가득 채우면 식사마다 60칼로리는 줄일 수 있다.
두 번째는 향신료다. 식초와 계피 등 향신료를 요리에 사용하라. 스위스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이 두 가지 재료는 식사 후 혈당을 조절해주고 먹은 뒤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준다.
세 번째는 녹색과 오렌지색 채소다. 이들 음식을 먹으면 많은 양이 아니더라도 빨리 속이 채워진 느낌이 들게 해준다. 녹색과 오렌지색 채소에는 수분이 90% 이상 들어있는데 위를 채운 뒤 뇌에도 포만감을 전달해준다.
네 번째는 감자, 고구마다. 감자 또는 고구마는 배고픔을 몰아내는 저항성 녹말을 가지고 있다. 영국 영양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저항성 녹말은 최고 24시간까지 포만감을 갖게 해줘 하루에 대략 320칼로리를 덜 먹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 번째는 생선이다.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는 생선들은 여러 시간 동안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지 않게 해준다. 유럽 임상영양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생선을 먹는 사람들은 육류를 먹은 사람들보다 포만감을 더 느끼고 다음 식사에서 75칼로리 정도 덜 먹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 번째는 견과류 약간이다. 견과류에 있는 섬유소 단백질 지방의 3가지 성분은 포만감을 갖게 해 하루 종일 칼로리 섭취를 다소 줄일 수 있다 여기에 신진대사를 11%까지 증대시킬 수 있다.
일곱 번째는 콩류다. 콩에는 포만감을 높이는 섬유소와 단백질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 스페인의 한 연구에 따르
여덟 번째는 달걀이다. 달걀에는 단백질이 가득하다. 미국 영양학협회지에 실린 연구에 의하면 달걀을 먹으면 최고 36시간까지 식욕을 조절할 수 있다고 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구마 칼로리, 고구마 사러가야지” “고구마 칼로리, 고구마 좋아” “고구마 칼로리, 칼로리 낮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