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인턴기자] ‘후아유’ 김소현의 신분이 뒤바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 - 학교 2015’(이하 ‘후아유’)에서 이은비(고은별분)은 왕따를 당하자 자살하려 바다에 뛰어들었다.
이후 이은비(고은별 분)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송미진(전미선 분)은 이은비를 사라진 자신의 딸 고은별(김소현 분)으로 착각했다.
↑ 사진=후아유 캡처 |
눈을 뜬 이은비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인해 아무 일도 기억하지 못했고 자신을 “엄마”라고 부르는 송미진에게 “엄마?”라며 반가워했다.
이후 퇴원을 한 이은비는 고은별이 된 채 송미진의 차에 타 강남 집으로 향했다.
‘후아유’는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은 드라마다.
김성현 인턴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