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보성 |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 관계자는 29일 “김보성 월드비전 홍보대사가 이날 네팔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김보성은 28일 기부의사를 내비치며 “더 많이 기부해야 하는데 그렇게 못해 죄송한 마음뿐이다. 아직도 생사조차 확인되지 못한 수많은 분들과 도움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지역의 네팔 분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진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분들이 네팔을 돕는 데 함께 해달라”고 덧붙였다.
김보성은 지난해 5월부터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월드비전 기아체험 홍보영상인 ‘의리의 아이들’ 영상에 출연해 총 15억원이라는 기부금이 모금되는데 핵심적인 구실을 했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올해 초 독거노인 돕기 위해 케이블방송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정의본색’ 출연료 전액 수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