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김진만 CP가 10주년 기념 ‘휴먼다큐 사랑’에 대해 설명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상암 신사옥에서 ‘휴먼다큐 사랑’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김진만 CP, 이모현 PD, 김동희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진만 CP는 “올해는 ‘휴먼다큐 사랑’이 10년을 맞이했다. 과거 시한부의 삶이나 장애로 힘들었던 사람의 삶을 많이 다뤘다면, 이번에는 새로운 삶을 사는 사람의 이야기를 다뤄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 사진=MBC 제공 |
그는 이어 “삶이 아무리 힘들더라도 다시 사랑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살아가는 게 힘든 이들에게 위로를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휴먼다큐 사랑’은 지난 10년 간 ‘사랑’이라는 주제로 인간 내면의 가치와 진정한 삶의 의미를 추구하며 MBC 대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5월4일 오후 11시15분 고 신해철 가족 편 ‘단 하나의 사랑’이 첫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