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KBS1 ‘가요무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집을 마련한다.
‘가요무대’ 관계자는 29일 오전 “올해 방송 30년을 맞아 ‘가요무대’서 첫 번째 기획으로 5월 가정의 달 특집 ‘가孝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이어 “특집 무대에는 가수 주현미, 김연자, 김상희, 현철, 설운도, 김국환, 조항조 등이 출연한다. 전통 가요와 추억의 인기가요를 열창할 예정이다”며 귀띔했다.
↑ 사진= KBS1 가요무대 포스터 |
‘가孝무대’에는 노래 공연 뿐만 아니라 동춘 서커스단의 공중 묘기, 평양예술단의 마술쇼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될 전망이다.
특히 엄용수, 김정렬, 황기순, 지영옥 등 시대를 풍미했던 중견 코미디언들이 총 출동해 부모님 세대의 동심과 추억을 자극할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