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린다 김이 클라라와 이규태 회장 사이에서 오고간 로비스트설에 대해 입장을 밝힌 가운데, 과거 조형기가 그를 언급했던 것이 화제다.
과거 조형기는 MBN ‘황금알’에서 1996년 ‘무기 로비’ 사건으로 유명세를 떨친 린다 김에 대해 “출연하던 토크쇼에서 린다 김을 만난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굉장히 궁금했는데, 실제로 보고 얘기를 나눠보니, 적당히 교양 있고, 당당함이 있고, 세련됐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특히 나를 좋아하는 거 같은데, 물음표를 남기는, 될 듯 말 듯한 포스가 있었다. 이런 것들이 남자들을 흔들리게 하는 것”이라고 린다김을 매력을 설명했다.
린다 김은 1953년 경상
이날 린다 김을 접한 누리꾼들은 “린다 김, 대단하네” “린다 김, 로비스트 인식이 안 좋아서” “린다 김, 무기거래업자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