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전북)=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감독 아리엘 클레이만이 배우 뱅상 카셀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오후 전주영화제작소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소년 파르티잔’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에 앞서 개막작이 상영됐다.
이날 아리엘 클레이만은 “뱅상 카셀의 팬이다. 독특한 특징을 갖춘 배우라고 생각한다. 15명의 아이들과도 편하게 이야기를 할 것이라 생각했고, 15명의 여성들 사이에서도 대화를 주도하고 관심을 모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면서 “공포심과 악당다운 면모도 있고 동시에 연약한 부분도 있더라.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주변 사람들을 관찰하고 있음에도 흥미를 느끼게 하더라”라고 소개했다.
↑ 사진포스터 |
한편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30일부터 5월9일까지 열린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