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의 연대기' 쇼케이스가 30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 참석한 배우 손현주가 팬에게 때리는 시늉을 하고 있다. 이 팬은 희망사항 메세지에 '저를 밀쳐주세요'라는 문구를 담았다.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사람을 죽인 최반장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되어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면서 더 큰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예측불허의 추적 스릴러다. 손현주, 마동석, 최다니엘, 박서준이 가세했고 '튜브'를 연출한 백운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5월 14일 개봉한다.
[MBN스타(성북구)=곽혜미 기자 / clsrn9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