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FF] 전주 찾은 훈훈한 男배우 덕분에 진가 발휘한 ‘슈트’

[전주(전북)=MBN스타 여수정 기자] 슈트가 남배우들 덕분에 그 진가를 발휘했다.

30일 오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JIFF)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김동완과 임성민이 진행자로 호흡을 맞췄고 배우 김우빈, 문소리, 류덕환, 이정현, 김새론, 김향기, 소이, 문가영, 백성현, 정소민, 정주연, 윤주, 김영옥, 이병헌 감독, 임권택 감독 등이 참석했다. 특히 남배우들은 저마다의 매력으로 남다른 옷맵시를 뽐냈다.

↑ 사진=정일구 기자

김우빈과 김동완, 류덕환은 블랙 리본을 달고 여심을 자극했다. 완벽한 비율과 훈훈한 미모가 제대로 부각된 셈이다.

배우 못지않게 남자 감독들의 인기도 어마어마했다. 관객들은 이병헌 감독과 임권택 감독에게 격한 호응으로 전주를 찾은 이들을 반갑게 환영했다.

한편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30일부터 5월9일까지 열린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