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사람들 2015’의 30일 첫 방송된 가운데, 훈남 경찰관으로 알려진 최승일 경장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된 최승일 경장은 경력 20개월의 패기 넘치는 막내로 현재 경찰청 모델로 활동 중이다.
최승일 경장은 지난 6일 경찰청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된 “2015 경찰청 화보 모델 10인”에 포함되어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승일 경장은 경기청 소속으로 넓은 어깨와 훈훈한 외모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별수사본부’는 전국에서 모인 여섯 명의 경찰들이 함께한다.
이날 특히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인물들은 젊은 경찰들이었다. 여주 경찰서 소속 최승일 경장은 “이제 1년 8개월이 됐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최승일 경장의 경찰학교 은사인 박경일 경감이 “승일이는 수석제자였다. 얼굴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경력 7년의 영등포 경찰서 소속 박성용 경사는 세계 클래식 보디빌딩 대회에서 세계 랭킹 7위를 기록했던 사실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16년 만에 새 단장해 돌아온 ‘경찰청 사람들’은 7년 만에 MBC 정규프로그램 MC로 복귀한 이경규가 진행을 맡았으며, 실제사건을 재구성한 재연 드라마를 본 후 특별수사본부가 사건을 추리하고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 시청률은 7.3%를, KBS2 ‘해피투게더3’ 시청률은 4.7%를 기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찰청 사람들 최승일 경장 멋있다” “경찰청 사람들 너무 재미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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