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나영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공개됐다.
지난 30일 방송된 온스타일 ‘스타일 라이브’ 에서 김나영의 제주도 결혼식 비공개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김나영은 웨딩드레스 피팅을 위해 이서룡 디자이너의 숍을 찾았다. 김나영은 “예전에 쇼에서 만났는데 웨딩드레스도 하신다는 것을 알고 나중에 결혼식 때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김나영은 “영화 ‘위대한 개츠비’ 여 주인공같은 모습을 하고 싶었다”고 고백했고, 이서룡 디자이너는 “영화를 돌려봤다”면서 헤어띠까지 준비했
김나영은 드레스를 보고 감탄사를 터뜨리며 두 가지 원피스가 모두 마음에 든다면서 행복해했다. 김나영은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했고 다수결의 의견에 따라 1번 원피스를 선택했다.
김나영은 지난달 27일 금융권에 종사하는 일반인과 제주도에서 가족, 지인들만 초대해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당일에 결혼 소식이 알려지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