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정혜선이 박하나의 자살이 자신 때문이라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옥단실(정혜선 분)은 장추장(임채무 분)에게 “내가 죽게 한 거나 마찬가지”라 고백했다.
그는 “내가 장화엄(강은탁 분) 몰래 백야에게 외국 나가라 말했다. 모든 준비 마치고 오늘 아침 8시 비행기 타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 사진=압구정백야 캡처 |
이어 “내가 너무 오래 살아서 이런 일을 만들었다. 나는 혹시나 장화엄이 조나단(김민수 분)처럼 될까 그랬다. 내가 화근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장추장은 “장화엄에게 말하지 말라”며 옥단실을 입단속 시켜 눈길을 끌었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