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자신의 에세이집 ‘나 보기가 역겹다(그러기에 아직 늦지 않았어)’를 극화한 뮤콘드라마를 선보이고 있다.
뮤콘드라마는 뮤지컬, 콘서트, 드라마를 한 무대에서 보여주는 형식의 공연. 전반부에는 자전적 스토리의 뮤지컬 드라마로, 중·후반부에는 ‘로커 본색’ 마야가 펼치는 열정적인 콘서트 무대로 채워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미 두 차례 공연이 성황리 끝난 가운데 “마야이기에 가능한 웰메이드 공연”이라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인기 프로듀서인 하광훈이 총 예술감독을 맡았다. 마야 역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수 개월간 연기·보컬 연습에 심혈을 기울였다.
마야의 뮤콘드라마 ‘나 보기가 역겹다’는 2일 오후 7시 공연을 끝으로 전국투어로 확대돼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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