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특급 빅매치가 하루만을 남기고 있는 가운데, 매니 파퀴아오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가 계체량 테스트를 가졌다.
메이웨더와 플로이드는 경기를 하루 앞둔 2일(이하 한국시각)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아레나에서 열린 계체량 테스트에서 모두 통과했다.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메이웨더는 146파운드(약 66.22kg)를 기록했고 파퀴아오는 145파운드(약 65.77kg)로 기록됐다.
두 선수가 경기를 펼칠 웰터급 기준은 147파운드(약 66.68kg)다. 이번 경기 승자는 WBC(세계권투평의회), WBA(세계권투협회), WBO(세계복싱기구) 웰터급 타이틀을 모두 얻게 된다.
한편 메이웨더는 하루 앞둔 경기에 대해 “굉장히 흥미로운 맞대결이 될 것이다. 그리고
파퀴아오는 “내게 찾아온 좋은 기회다. 팬들에게 질 높은 경기를 보여줄 의무가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메이웨더 파퀴아오, 정말 기대된다” “메이웨더 파퀴아오, 누가 이길까” “메이웨더 파퀴아오, 둘다 자신만만하네” “메이웨더 파퀴아오, 현기증 날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