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무인도 첫 번째 음식 투척…정준하 얼굴로 직행

[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음식을 사수하기 위해 뭉쳤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제작진이 무인도에 갇힌 멤버들에게 음식을 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배고픔에 제작진에게 음식을 요청했다. 이에 제작진은 장갑 5개를 건네며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면 음식을 주겠다”고 선언했다.

↑ 사진=무한도전 캡처

이후 비행물체 드론이 다가오기 시작했다. 제작진은 “첫 번째 음식이다. 맛있게 먹어라”라고 말을 해 멤버들을 기대케 만들었다. 그러자 멤버들은 장갑을 낀 채 함께 손을 잡고 달리기 시작했다.

비행물체에서 떨어진 것은 홍시였다. 손을 잡은 채 둥글게 모여 음식이 떨어지기 기다렸던 멤버들은 터져버린 홍시의 모습에 좌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 또 다시 주어진 홍시가 정준하의 얼굴에 떨어지자 멤버들은 그의 얼굴을 향해 입을 대 폭소케 했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