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욕을 입에 달고 사는 고1 소녀가 등장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욕을 입에 달고 사는 소녀와 이에 속상해 하는 어머니의 사연이 공개됐다.
어머니는 “딸이 둘이 있는데 둘째 딸이 입만 열면 욕을 한다. 하루하루가 무섭다. 지금 고등학교 1학년이다”라고 딸을 소개했다.
↑ 사진=동상이몽 캡처 |
어머니는 직접 딸이 하는 욕을 선보여 녹화장을 술렁이게 만들었고 딸은 “욕은 그냥 우리한테 사투리다”라고 변명했다.
김구라는 “욕은 써버릇 하면 업그레이드될 수밖에 없다”라고 딸을 옹호했다.
한편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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