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를 앞두고 한국은 프랑스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골기퍼 송범근, 수비형 미드필더에 김석진 김민호 이유현 우찬양, 미드필더에 박한빈 한찬희 백승호, 포워드로 이동준 김정환 이승우가 포진했다.
이번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승리해야 우승 가능하다. 2차전까지 한국은 1승 1무로 대회 선두를 달렸다. 그 뒤를 우루과이(1승 1패)
하지만 이날 벨기에가 우루과이에 2-0으로 승리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벨기에는 골득실 차도 +2가 됐다. 한국보다 골득실 차에서 1골이 더 많아진 것이다. 한국이 프랑스와 비긴다면 1승 2무로 벨기에와 같아지지만 골득실 차는 1골 뒤진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