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개그맨 남호연이 어눌한 말투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서는 남호연, 최백선, 최충호, 홍윤화, 장다운이 ‘뿌리 없는 나무’ 코너를 꾸몄다.
이날 임금으로 분한 남호연은 어눌한 발음으로 “밤에 이불을 안 덮고 자서 그런지 감기 걸린 것 같다”고 말했다. 최백현은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걸린다는데”라며 혀를 찼다.
↑ 사진=웃찾사 캡처 |
이후 최백선의 부름에 무수리 홍윤화가 등장했다. 남호연은 홍윤화의 등장에 “무술인이 아니고 무수리냐”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임신했다는 홍윤화의 말에 “뭘 꾸준히 먹은 게 아니고 임신한 거였어?”라고 물어 폭소를 안겼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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