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복면가왕’은 9.6%(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27일 방송이 나타낸 7.6%보다 2.0%포인트 오른 수치다. 동시간대에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기록한 14.9%에 못 미치는 성적이지만, 5.4%를 기록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를 훌쩍 뛰어넘으며 예능 2위로 안정적으로 안착했다.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2회 연속 가왕으로 오른 가운데, 현재 이에 도전하는 새로운 복면가수들이 등장해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복면가왕’과 ‘진짜 사나이’가 포함된 ‘일밤’은 9.6%를 기록하며 일요 예능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