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락카 두통썼네, 본인도 답답 “입이 간지럽다”…5주째 미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5주째 복면을 쓰고 등장해 화제되는 가운데, 본인도 답답한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1, 2대 복면가왕이 된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MBC '일밤-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3일 방송에도 이중으로 겹쳐진 복면을 쓰고 등장해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못하는 것에 대한 답답함을 드러냈다.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이날 "정말 영광스러운데 이 가면이 사람을 괴롭게 한다. 가면 때문에 숨이 안 쉬어진다"며 "우리 엄마도 모른다. 입이 간지럽다"며 "자랑하고 싶다. 특히 내가 입이 가벼운 편이라 얘기하고 싶은데 참고 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방송에서도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일단 제 1대 복면가왕이 된 것이 영광이고, 오늘 무대 정말 흥미진진할 것 같다"라고 말한 후 "(주변 사람들에게 내가 복면가왕이라고 말을) 못해서 아쉽고 답답하다. 빨리 벗고싶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정체는 여전히 베일에 가려진 가운데 그가 그룹 에프엑스의 루나일 것이란 추측이 가장 가능성 높게 제기되고 있다. 네일아트 패턴, 노래 부를 때의 자세, 목소리 등이 유사하다는 이유에서다.
이외에도 유미, 배다해가 거론되는 가운데, 황금락카의 정체에 관한 시청자와 네티즌의 궁금증은 더욱 증폭하고 있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황금락카 두통썼네, 와 진짜 궁금하다”, “황금락카 두통썼네, 루나면 진짜 대박이야”, “황금락카 두통썼네, 궁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