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결혼, 과거 이상형 화제 "나쁜남자 좋아해"…예비 신랑은?

정주리 결혼, 과거 이상형 화제 "나쁜남자 좋아해"…예비 신랑은?

↑ 정주리, 정주리 결혼/사진=라딜오스타 방송 캡처

개그우먼 정주리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주리는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정우성에 대해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자신을 '나쁜 남자'라고 표현한 가수 박재범에 대해 호감을 표한 정주리는 "나는 나쁜 남자를 좋아한다.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자 MC들은 “이왕 부릴 오기라면 정우성은 어떠냐”고 물었고, 정주리는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단칼에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정주리 측은 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주리가 오는 31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웨딩홀에서 1살 연하의 회사원과 화촉을 밝힌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ㅅ브니다.

두 사람은 7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