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힐링캠프’에서 유호정이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게스트로 배우 유호정이 출연해 그를 둘러싼 풍문의 실체를 모두 밝혔다.
이날 유호정은 “두 번째 유산했을 때가 결혼 후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다”고 말했다. 그는 “첫 번째 유산했을 땐, 몸이 안 좋아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두 번째 유산하고는 이러다 정말 아기를 못 낳는 게 아닌가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런 불안 속에 7년 만에 얻은 아이들이라 저절로 맨날 사랑한다고 얘기하게 되는 것 같다. 정말 항상 고맙고 미안하고 그렇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힐링캠프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