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벚꽃엔딩으로만 46억원 벌어들여…'벚꽃연금 대박이네'

장범준 벚꽃엔딩으로만 46억원 벌어들여…'벚꽃연금 대박이네'

↑ 장범준/사진=방송 화면 캡쳐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이 '벚꽃엔딩' 저작권료로 46억원을 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4일 방송된 '명단공개2015'에서는 '착한 건물주로 거듭난 스타들의 부동산 제테크'라는 주제로 꾸며졌습니다. 이에 장범준이 소유하고 있는 대치동 건물이 소개됐습니다.

장범준은 '버스커버스커' 1집 당시 발매했던 '벚꽃엔딩'으로 높은 저작권료를 챙겼습니다. 저작권료는 음원 등 모두 포함 4년간 약 4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범준은 '벚꽃엔딩' 저작권료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58평 빌딩을 매입했습니다. 이 빌딩은 연면적 116평, 지하1층 지상6층의 규모로 어머니와 공동 명의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는 "장범준이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빌딩을 구입해 신축하지 않고 일부 리모델링으로 가치를 높였다. 성공적인 건물 재테크의 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장범준은 빌딩 1층에 카페를 열고 그곳에서 즉석 공연을 펼치는 등 팬들과 음악적 소통을 하고있습니다. 또 실용음악과 학생들을 위한 연습실로 개방해 '착한 건물주'로 꼽혔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지우, 조재현, 손예진, 서장훈 등의 건물이 소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