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인종차별 논란에 결혼 앞둔 박준형도 TMZ에 일침…“자기 얼굴에 침 뱉는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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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인종차별 논란에 박준형도 일침
EXID 인종차별 논란에 결혼 앞둔 박준형도 TMZ에 일침…“자기 얼굴에 침 뱉는 짓”
가수 박준형이 EXID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킨 미국 연예 매체 TMZ에 일침을 가했다.
박준형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MZ TV가 EXID한테 한 행동은 말도 안 되고 완전 부끄러운 행동을 했네. 다른 나라 와서 반갑다고 그 나라 말로 노력해서 한말을 놀리는 건 자기 자신과 자기 나라 얼굴에 침 뱉는 짓이나 마찬가지”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입장을 한번 바꿔보고 생각하지도 않고. 이건 인종차별 떠나서 그냥 못 배워먹은 바보짓이었네”라고 강력 비난했다.
↑ EXID 인종차별 논란 박준형 사진=박준형 SNS |
최근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이 이엑스아이디(EXID) 멤버들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인종차별 발언을 해 누리꾼의 시선을 모았다.
TMZ 출연자들은 EXID 멤버 정화가 “아임 소 해피(I’m so happy)”라고 소감을 전하자 정화의 서툰 억양을 따라했다. 이후 이 영상이 유투브 등에 게시되면서 국내외 K팝 팬들은 TMZ에 “인종차별이다”고 지적했다.
한편 박준형은 오는 6월26일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두 요로캐 반지를 끼개 돼내요. 손까락이 쫌 두꺼워서 쫌 어색하긴 하지만 익쑥해지갯쬬. 신부 사진이 궁굼하시죠. 6월 달 결혼식 전 사진들 나오면 제가 요기애 조만간 올려드릴깨요. 글구 지오디의 맏형을 일는개 아니
다소 어설픈 한국어 실력을 보이고 있지만 예비신부를 향한 애정과 결혼을 앞둔 설레는 마음, 팬들에 대한 소식 전달 등이 담겨 있다.
또한 사진 속 턱시도로 멋을 낸 박준형은 손가락에 껴있는 반지를 가리키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