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영화 ‘황야의 7인’ 리메이크작에 출연한다.
‘황야의 7인’은 196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 이번 리메이크작은 소니픽쳐스와 MGM이 공동 제작한다.
이병헌은 극 중 동양 무기인 쌍차를 잘 다루는 인물 빌리 록스 역을 맡았다. 덴젤 워싱턴과 크리스 프랫, 에단
워싱턴은 악당들로부터 마을을 지키려는 여성에게 고용된 현상금 사냥꾼 역을, 프랫이 마술사이자 도박꾼 역을, 호크가 명사수 탈영병 역을 맡는다.
한편 이병헌은 최근 알 파치노, 안소니 홉킨스와 함께 할리우드 영화 ‘비욘드 디시트’에 참여했다. 오는 7월에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로 관객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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