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춘향 진 출신 배우 우지안(26)이 영화 ‘아빠가 돌아왔다’(감독 윤여창)에서 조동혁과 호흡을 맞춘다.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 제작지원 당선작인 ‘아빠가 돌아왔다’는 아버지가 돌아오길 손꼽아 기다리는 시골소년 복기와 밑바닥 인생을 사는 한심한 한량 동구(조동혁) 두 사람이 가짜 부자가 돼 희망을 찾는 따뜻한 영화다.
2008년 미스 춘향 진 출신인 우지안은 드라마 ‘동이’ ‘구암 허준’ ‘조선 총잡이’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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