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배우 김승우가 ‘심야식당’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김승우가 SBS 토요드라마 ‘심야식당’의 주인공으로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2013년 KBS2 ‘아이리스2’ 이후 2년 만.
‘심야식당’은 2006년 일본 원작 만화를 토대로 제작될 리메이크 작품으로 제목 그대로 심야 식당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게 될 예정이다. 원작은 지난 2009년 TBS에서 드라마로 방송돼 시즌3까지 제작되기도 했다.
특히 김승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연출자인 황인뢰 PD와 오랜만에 재회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승우는 지난 1995년 MBC 드라마 ‘연애의 기초’에 출연해 황 PD와 첫 인연을 맺었다. 황 PD는 이외에도 ‘궁’ ‘장난스런 키스’ 등을 연
현재 ‘심야식당’은 토요일 심야 시간대 편성을 논의 중이다. SBS 관계자는 “여러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지만 현재로선 토요일 심야 시간대로 내부적인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승우 심야식당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승우 심야식당, 원작도 재밌었어” “김승우 심야식당, 무슨 내용” “김승우 심야식당, 왜 대출이 생각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