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이번엔 덴젤 워싱턴, 에단 호크와 연기한다.
할리우드 영화 ‘황야의 7인’에 출연한다.
할리우드 리포터, 데드라인 등 할리우드 연예 매체들은 5일(현지시간) “이병헌이 할리우드 제작사 MGM이 만드는 ‘황야의 7인’ 리메이크작에 출연을 협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황야의 7인’은 서부 마을을 배경으로 7인의 총잡이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안톤 후쿠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덴젤 워싱턴, 에단 호크, 크리스 프랫 등이 출연
이병헌은 동양 무기인 쌍차를 잘 다루는 인물인 ‘빌리 록스’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앞서 이병헌은 ‘지.아이.조’ 시리즈와 ‘레드2’를 통해 성공적인 할리우드 입성을 했다. 이후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비욘드 디시트’ 등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활발한 해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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