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배우 강소라가 혹독한 제주도 신고식을 치렀다.
7일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에서 의류회사 직원 이정주 역을 맡아 열연할 강소라가 무지막지하게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사력을 다해 지붕 고군분투를 펼치는 장면이 공개됐다.
사진 속 강소라는 샛노란 우비를 입고 어두운 밤 악천후를 뚫고 어느 슬레이트 지붕에 올라, 떨어지지 않으려 안간힘을 쓴 채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다.
↑ 사진=본 팩토리 제공 |
이에 대해 제작사는 “강소라는 강철 멘탈로 무장한 믿음직한 여배우”라며 “어떤 상황에서 무슨 촬영을 하든 늘 최선을 다해 최고의 장면을 만들어 내 현장에 있는 PD와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맨도롱 또똣’은 화병 난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 이야기라는 색다른 발상에서 시작한 통통 튀는 로맨스 스토리다. 오는 13일 첫 방송.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