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천은경이 데뷔 비화를 전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는 ‘슈퍼히어로19’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14위로 선정된 ‘우뢰매’ 히로인
그는 “아버지가 영화 제작자다. 아버지 때문에 충무로에 자주 갔는데, 그러다가 소위 말하는 길거리 캐스팅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렇게 인기가 많은지 몰랐다. 성신여대 앞에서 오뎅을 먹다가 여대생들이 모여들어 깜짝 놀라 도망갔던 적이 있다”고 큰 인기로 인해 겪었던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