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시박 예명 "hashish(대마) 아닌 Hasisi다"…`큰일 날 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결혼을 앞둔 봉태규-하시시박 커플의 화보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패션지 MAPS는 5월호를 통해 스트릿 패션 선두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봉태규와 그의 예비신부인 사진작가 하시시박의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봉태규, 하시시박 커플은 패션의 선두주자답게 하이패션과 스트릿 패션 모두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 네티즌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느낌의 섹시하면서도 익살스러운 커플룩을 보여주면서 패션 피플들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봉태규의 예비신부 하시시박은 국내에서 활동중인 유명 포토그래퍼로서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사진을 찍는 작가로 유명하다. f(x), B1A4, 브로콜리 너마저, 정준영 등의 유명 가수들의 앨범 커버를 작업한 경험도 있다.
한편 하시시박이라는 예명은 인도 여행 중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시시라는 단어가 영어로 hashish(대마초)라는 뜻을 지닌 것과 관련, 그는 “제 이름은 스펠링이 다르다. Hasisi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봉태규 하시시박에 네티즌들은 "봉태규 하시시박, 대마인줄 알고 놀랐잖아" "봉태규 하시시박, 대마일리가 없지" "봉태규 하시시박, 대마여도 멋진 듯" "봉태규 하시시박, 화보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