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압구정 백야’ 이보희가 백옥담 앞에서 김영란을 비꼬았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서은하(이보희 분)은 육선지(백옥담 분)의 시댁을 찾아가 오달란(김영라 분)과 조장훈(한진희 분)의 사이를 일렀다.
이날 서은하는 장추장의 부인 문정애(박혜숙 분)과 어머니 옥단실(정혜선 분)에게 은근슬쩍 오달란과 조장훈 사이를 부정적으로 표현했다.
↑ 사진=압구정 백야 캡처 |
이어 “오빠 동생사이에 단 둘이 심야영화를 보러가는 것을 이해해줘야 하느냐. 틀림없이 오달란과 재혼할 것. 잘살라고 해라. 난 깨끗이 도장찍어줬다. 얼마나 잘 사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옥단실은 “나는 그런 것을 평생 겪었다. 눈 딱 감고 참지 그랬냐. 남 좋은 일 시키는 것이다”고 맞장구쳤고 문정애는 “장추장(임채무 분)도 밖에서는 어떨지 모른다”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