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아나운서 김범수가 순수청년에서 혈기왕성한 남성으로 변신했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김범수가 순수했던 자신의 과거를 밝히는 과정이 그려졌다.
김범수는 “난 혼전순결에 너무 순수했었고 대학교 4학년 때 처음으로 여자를 사귀었다. 그리고 그 여자랑 3년간 키스도 안했다. 어느 날 여자 친구가 자기 집이 비었다고 놀러 오라고 했다. 하지만 나는 ‘어떻게 남녀가 유별하는데 같이 집에 가냐’고 화를 냈다”며 과거 순수했던 과거를 전했다.
↑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
김범수는 진지한 얼굴로 “물론이다. ‘막 그냥 확 그냥’ 기회가 주어지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