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가인 말고 이제 수애…‘가면’에서 수애랑 치정 멜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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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가면으로 돌아와
주지훈, 가인 말고 이제 수애…‘가면’에서 수애랑 치정 멜로를?
가인의 연인 주지훈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지난 6일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 제작진은 주연인 수애, 주지훈, 연정훈 등이 참석한 대본 리딩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면’ 출연진이 대본을 보며 각기 다른 표정을 짓고 있다. 수애는 예의 청순미를 뽐내며 대본에 심취해 있고, 주지훈과 연정훈은 심각한 얼굴로 자신의 배역에 집중하고 있다.
↑ 주지훈, 사진=골든썸픽쳐스 |
배우 아닌 출연진도 눈에 띈다. 인피니트 호야는 입을 앙 다물고 주위를 살피고 있고, 개그우먼 김지민은 평소와 달리 차분하고 진중한 자태로 리딩에 임하고 있다.
지난달 초 진행된 대본 리딩에는 최호철 작가, 부성철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들과 양미경, 박준금, 전국환, 정동환, 김병옥 등 베테랑 배우들도 참석해 열띤 분위기를 형성했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관계자는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마치 화음을 맞추듯 숨막히는 대본 리딩을 이어나갔다. 시작 전 편안한 분위기는 온데간데없고 진진하고 프로다운 대사가 오갔다”며 “홍와 김지민 역시 기대 이상의 연기력으로 모두의 만족을 이끌어냈다”고 귀띔했다.
‘가면’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 며느리가 된 여자와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한 남자, 그리고 이들의 관계를 옭아매는 이들이 한 저택에서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경쟁과
한편 지난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가인은 가상 부부였던 조권과 함께 출연해 실제 연인인 주지훈을 언급했다.
열애 사실을 기사를 보고 알곤 섭섭해 하는 조권에게 가인은 “묻고 연애하기도 그렇지 않냐”라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