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길금성, 민우혁, 이현욱, 차엽, 도지한이 어버이날을 맞이해 카네이션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섯 명의 배우들이 카네이션을 손에 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모두 열음엔터테인먼트 소속 남자 배우로 어버이날을 맞이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표정과 포즈로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사진은 이번에 새롭게 열음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로 함께 하게 된 배우 길금성이다. 그는 곱게 모은 두 손으로 카네이션을 감싸 안음과 동시에 미소를 머금고 있다. 이는 그 동안 보여주었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정반대인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 사진제공=열음엔터테인먼트 |
이어 현재 뮤지컬 ‘쓰루 더 도어’에서 카일 왕자로 하루하루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민우혁 역시 가지런히 두 손을 모아 카네이션을 들고 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기에 그의 훤칠한 외모는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이현욱, 차엽, 도지한은 길금성, 민우혁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카네이션 인증샷 공개했다. 영화 ‘사라진 내일(가제)’의 촬영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준비 중인 배우 이현욱은 한 손에 카네이션 화분을 들고 살포시 미소를 지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SBS 주말특별기획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 반반한 외모와 훤칠한 키, 성격 좋아 보이는 외모의 모델 겸 탤런트 조유상 역으로 출연 중인 차엽은 한 손에 두 개의 카네이션을 들고 보조개가 파인 미소를 보이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사진 속 주인공은 최근 방영된 tvN ‘위대한 이야기-입시의 정석’에서 최초의 수능을 겪으며 치열한 입시 경쟁과 엄마 치맛바람에 어쩔 줄 모르는 수험생의 모습으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도지한이다. 그는 커다란 눈망울, 오똑한 콧날 그리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두 개의 카네이션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해 여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처럼 각자의 위치에서 연기자로서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들과 함께 소통하며 조금씩 발전해 내가고 있는 이들은 현재보다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로 자리매김 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칠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