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징비록’ 임혁이 관의 태도에 분노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1 주말드라마 ‘징비록’에서 왜적과 싸우기 위해 의병으로서 고군분투하는 곽재우(임혁 분)의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곽재우는 의병으로 싸우다가 무기가 떨어지자 관에 들어가 무기를 가져가겠다고 청했다. 이에 관에서 무기를 줄 수 없다고 하자 곽재우는 “무기를 들고 어디에 쓰려고 하냐. 토끼라도 잡으려고 하냐”며 웃었다.
↑ 사진=징비록 캡처 |
이후 관에서 곽재우에게 칼을 들이밀자 그는 “칼은 의병이 아니라 적군에서 빼 드셔야지 않냐. 나와 붙겠다면 사양은 안 하겠다”고 맞서 긴장감을 자아냈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