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배우 이수혁과 김소은이 함께 열연한다.
11일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제작사 관계자는 이수현과 김소은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했다.
‘밤을 걷는 선비’는 눈이 부실만큼 아름다운 관능미를 가진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 분)을 중심으로, 흡혈귀하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펼쳐지는 로맨스다. 앞서 공개된 이준기, 이유비, 심창민과 더불어 이수혁, 김소은이 주연으로 캐스팅 돼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 사진=MBN스타 DB |
이어 김소은은 뱀파이어가 된 연인 김성열을 살리기 위해 주저 없이 자신의 목숨을 내놓는 여인 이명희와 속내를 알 수 없는 도도한 규수 최혜령을 넘나들며 이중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지닌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김소은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내세워 다채로운 감정 변화를 보여줄 계획이다.
이에 ‘밤을 걷는 선비’ 제작사는 “이수혁과 김소은이 극에 긴장감을 불어 넣어 줄 캐릭터로 최종 캐스팅이 확정됐다”며 “두 사람의 출연 확정으로 주연 5인의 퍼즐 조각이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오는 7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