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서울 청담동 소재 40억대 아파트를 사들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남편인 장동건 명의로 지난 4월 4일 M아파트를 매입했으며,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마친 상태다.
결혼 5년차를 맞은 이들 부부는 두 아이를 위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았고, 교육환경이나 지리적인 여건 등을 고려해 이 아파트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영은 현재 인테리어에 직접 정성을 쏟으며 동분서주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해당 아파트는 2011년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거래된 아파트 가운데 3.3㎡ 당 가격이 1억원을 넘긴 유일한 아파트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지난 2011년부터 삼성동
그 외에도 장동건은 2011년 126억원에 산 용산구 이태원동의 일명 ‘꼼데가르송길’의 빌딩 시세가 140억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고소영이 2005년 매입해 신축한 청담동 빌딩은 140억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이 두 건물을 합치면 무려 280억원에 달하는 부동산 부자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