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오렌지 마말레이드’가 원작과는 다른 볼거리를 준비한다.
KBS2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 제작진이 11일 원작 웹툰과 드라마의 차이점을 공개했다.
원작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풋풋한 소년, 소녀의 성장담이 펼쳐지는 학원 순정 만화로 판타지적 소재와 석우 작가의 감성적인 그림, 그리고 각 캐릭터가 갖고 있는 현실성 있는 고민들을 담아낸 만화다.
↑ 사진=KBS |
과거 에피소드는 약 300년 전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기 위해 평화 협정을 맺었던 조선 시대를, 미래는 원작 이후의 이야기가 그려지며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이처럼 원작과 달리 조선시대 배경이 추가시켜 판타지적 소재에서 오는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오는 15일 오후 10시35분에 1, 2회를 연속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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