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올슨 열애설’ 톰 히들스턴, 과거 레이첼 와이즈와 베드신 새삼 화제…‘파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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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올슨 톰 히들스턴 열애설 보도된 가운데 톰 히들스턴과 레이첼 와이즈 함께 한 영화에도 눈길
‘엘리자베스 올슨 열애설’ 톰 히들스턴, 과거 레이첼 와이즈와 베드신 새삼 화제…‘파격적’
열애설에 휩싸인 할리우드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과 톰 히들스턴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톰 히들스턴과 배우 레이첼 와이즈가 함께 찍은 파격 베드신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 톰 히들스턴 엘리자베스 올슨 |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더 딥 블루 씨’는 톰 히들스턴과 레이첼 와이즈의 주연작이다. 영화는 영국의 유명 극작가 테렌스 라티건의 실제 경험담으로 만들어진 극대본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더 딥 블루 씨’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아 온 두 남녀가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빚어 지는 중독과 갈망을 우아하고 아름답게 담아낸 작품이다.
규칙과 절제를 우선시하며 배우고 자라 온 여인 헤스터 역을 맡은 레이첼 와이즈와 그녀의 이상향과도 같은 자유분방하고 열정적인 성격을 지닌 남자 프레디 역을 맡은 톰 히들스턴은 극중 거부할 수 없는 이끌림 속에 강렬한 로맨스를 시작하게 되는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사랑에 빠진 남녀를 표현하기 위해 파격적인 베드신을 완벽히 소화해 작품의 깊이를 더했다. 이들의 베드신은 무엇보다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중요한 감정을 보여주는 동시에 육체적인 사랑에 빠진 헤스터가 진실함 감정에 대한 두려움과 열정 등 복합적인 모든 것들이 함축적으로 담겨있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다.
영화 스틸컷과 예고편에서는 이들이 침대 위에서 서로를 끌어안고 있는 장면 등 파격 베드신을 담고 있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지난 7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라이프 등 외신에서는 ‘어벤져스1’의 악당 로키를 연기한 톰 히들스턴과 ‘어벤져스2’에서 스칼렛 위치를 연기한 엘리자베스 올슨이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아직 두 사람은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이지만, 소식이 사실이라면 ‘어벤져스’ 시리즈 첫 공식 커플이 탄생하는 것이라 팬들의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2011년 영화 ‘사일런트 하우스’로 데뷔한 엘리자베스 올슨은 할리우드판 ‘올드보이’에서 강혜정이 맡았던 미도 역할을 맡았고, 최근 ‘어벤져스2’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12년 영화 ‘베리 굿 걸’ 촬영을 계기로 만난 보이드 홀브록 연인으로 발전해 약혼식까지 올렸으나,
톰 히들스턴은 이튼스쿨과 캠브리지를 졸업한 영국 출신 배우로 ‘토르’와 ‘어벤져스’에서 악당 로키로 출연했다.
국내에서 ‘히들이’라고 불리는 그는 ‘미드나잇 인 파리’ ‘워 호스’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어벤져스2’에도 깜짝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후반작업에서 삭제돼 아쉬움을 남겼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