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요금제, KT·SKT·LG유플러스 각기 다른 상품으로 소비자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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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요금제, 통신사별로 달라
데이터 요금제, KT·SKT·LG유플러스 각기 다른 상품으로 소비자와 만난다
데이터 요금제가 각 통신사별로 달라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T가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내놓은 가운데 LG유플러스와 SKT도 비슷한 요금제를 공개할 예정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음성과 문자는 무료로 제공하고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정할 수 있는 KT의 데이터 선택 요금제가 출시 직후부터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SKT와 LG유플러스도 이번 주 내에 유사한 데이터 요금제를 내놓을 전망이다.
↑ 데이터 요금제, 사진=MBN |
KT가 지난 8일 내놓은 데이터 선택 요금제가 인기를 얻으며 상당수가 실제로 요금제를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 SKT와 LG유플러스는 요금제 발표가 늦어질수록 KT의 선점 효과가 큰 만큼 데이터 요금제 출시를 서두르고 있는 분위기다.
LG유플러스는 동영상 시청 등 데이터 사용량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이를 반영한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준비했다. 음성 무제한, 데이터 중심의 새로운 요금제를 이르면 이번 주 초반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KT도 데이터 이용이 지속 증가하는 고객 이용 패턴 변화에 맞춰 현재보다 요금은 대폭 인하되고 혜택이 늘어나는 데이터 중심의 새 요금제 출시를 위해 그동안 미래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두 통신사는 KT와 마찬가지로 2만원대의 음성 무제한 요금제, 현재보다 저렴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표방하고 있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2G 고객이 이동통신 3사 가운데 가장 많아 음성 사용량이 상대적으로 많
데이터 요금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데이터 요금제 진즉에 이랬어야 해” “데이터 요금제 짱” “데이터 요금제 대박” “데이터 요금제 앞으로 잘 활용해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