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박철민이 김병만, 육중완, 김풍 등과 소림사로 떠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12일 MBN스타에 “박철민이 SBS ‘주먹쥐고 소림사’에 합류했다. 다음 달 김병만, 육중완 등 멤버들과 함께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철민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감초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는 연기파 배우. 중년의 나이지만 남자의 로망 ‘소림사’에 도전하며 또래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줄 예정이라고.
↑ 사진=MBN스타 DB |
‘주먹쥐고 소림사’는 남자 스타들이 소림사에 가서 무술을 배우며 몸과 마음을 수련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 이어 김병만, 육중완이 캐스팅됐으며,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김풍이 출연을 확정했다. 방송일자는 아직 미정.
한편 박철민은 최근 개봉한 영화 ‘약장수’에서 철중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