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나리, 안현수와 사랑 문신 새겨…내용은? "당신은…"
↑ 우나리/사진=휴먼다큐 사랑2015 방송 캡처 |
'휴먼다큐 사랑2015' 안현수 아내 우나리의 쇄골 문신이 화제입니다.
지난 11일 밤 11시15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2015'에서는 '안현수, 두 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 편으로 꾸며져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와 그의 아내 우나리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안현수와 우나리는 각자의 쇄골에 새겨진 서로의 이름 문신을 공개했습니다.
안현수는 "'나리는 내가 살아가는 이유이다. 그녀는 날 완성시킨다'고 새긴 문신이다. (우나리) 이름을 새겼다. 그래서 평생 못 헤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나리도
우나리는 "여기에 이름이 빠져도 그 뜻은 완성이 되지만 안현수에게는 (이름이) 중요했던 거다. 이름 새긴 걸 후회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