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tvN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 시즌2’(이하 ‘언제나 칸타레2’)에 방송인 오상진이 합류한다.
12일 오전 CJ E&M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언제나 칸타레2’를 위해 지난 주 오디션을 끝냈다. 이 오디션을 통해 앞서 확정된 방송인 박명수, 슈퍼주니어M 헨리, 비아이지(B.I.G) 벤지와 함께 오상진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스케줄이 급박하게 돌아갔다. 지난 주 오디션을 끝낸 직후인 이번 주 초 발탁된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함께 모여 첫 만남을 가지는 분량을 촬영했다”며 “지난 주 오디션을 통해 일반인 오케스트라 단원들도 모두 뽑혔다”고 설명했다.
↑ 사진=MBN스타 DB |
‘언제나 칸타레2’는 지휘자 금난새를 중심으로 일반인과 연예인으로 이뤄진 오케스트라가 자선 연주회를 여는 내용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시즌1을 통해 벤지, 헨리의 연주 실력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고, 일반인 참여자들과 연예인들이 어우러지는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4부작 파일럿으로 방송됐던 작년 12월에는 평균 2%의 시청률을 기록해 정규 편성의 청신호를 보이기도 했다. 이의 첫 방송은 오는 6월20일 방송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